일상

[중국항저우] 杭州 사직서 내고 떠나는 항저우 여행 2탄 Vlog

맛집 상품 중국어 다양한 카테고리 즐기는일상 2022. 1. 24. 22:24

안녕하세요 오늘 밤에

어김없이 예전 중국항저우에서

근무했을 때가 생각나서

그때 다녀왔던 거리를 생각하면서

일상을 적어보려 합니다

중국항저우 편을 이어서

이어서 낮에는 젊은 사람들과

패션의 거리를 구경했다면

저녁에 근처 돌아다니면서

야경을 구경하고 싶었습니다

 
 

중국 앱에서 리뷰를 잘 써줘서

채택당하면 가끔 음식점, 음료점에서

연락이 와서 공짜로 줄 테니 리뷰

좋게 써달라고 연락이 오는데 마침

친구가 연락받아서 이쪽으로 한번 왔습니다

건강음료 판매 점으로

새로 오픈했는데 인삼으로 만든

건강식 음료를 주신다 해서

냅다 한번 달려가 봤습니다

여기 가게에서 파는 인삼음료

마시면 밤을 새울 수도

피곤하지 않고 기운이 넘친다고

설명을 주셨는데

일단 몸이 힘드니 먹고 버텨볼게요

요즘 따라 밤새기 힘든 건 비밀

또 하나는 검은콩에다

밀크티 그리고 케일 갈아서

만든 건강식이라는데

솔직히 맛은 별로 기대하지 않고

건강해진다는 느낌으로 마시면 될 것 같아요

남자한테 인삼이 최고입니다

퇴사하기 전에 몸이 별로 안 좋았는데

밤에 산책하기 좋은 곳에서

건강음료 한 잔 챙겨 먹으면서

야경을 구경하러 다니니까

오랜만에 마음이 편해지네요

마시면서 걸어 다니다가

근처에 사진 찍을만한 곳 있으면

한번 사진 찰칵

광고처럼 찍어보고 싶었지만

현실은 그냥 아저씨입니다

병나발 하나 불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여기는 야경이 좋은데

신기하게 밤에는 인적이 드물어서

혼자 조용히 산책하고 싶을 때는

꽤 어울리는 장소였습니다

 
 
 

중국항저우 에서만 볼 수 있는

밤 호수 야경 낮에는

베트남처럼 작은 배 하나가

노를 저으면서 물 따라 강물 따라

흘러서 유유히 지나갑니다

이때는 참 시간이 멈췄으면

회사 다니다 보면 행복했던 것이

하나둘씩 잊어가는데

여기서 야경을 바라보면

그나마 소소한 행복이라도 느낄 수 있습니다

 

중국항저우 고요하고

길거리에는 어두운 길을

밝혀주는 등만 켜져 있고

그 사이를 유유히 걸어가면서

사진 콘셉트 찍는 걸 실패했습니다

사진 찍기 정말 힘듭니다

 
 
 
 

산책하면서 사진 찍다가 지친 두 명

오직 중국 항저우에서 먹을 수 있는

특색 물고기 맛보러

배 좀 든든하게 채우고

다시 신선처럼 유유히 걸으러 떠납니다

중국항저우 후기

간단하게 예전 퇴사하고

여행 갔던 중국 항저우 일상을 한번 기록

이 도시는 사람들을 쭉 보면

생활의 여유가 있고 고요하면서

사람도 북적거리지가 않습니다

분명 상해 밑에 도시라 큰 편인데

교통도 잘 막히는 편도 아니고

대부분 여유롭게 편하게 만들어주는

환경과 분위기가 살아있네요

일에 치여서 힘들었을 때

어두운 길을 밝혀주는 불등

캄캄한 앞을 여기 길로 오면 된다고

누군가 친절하게 인도를 하면서

마음이 따스해지는 밤이었습니다

RHO